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손으로 벽을 짚으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병 치료차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한 뒤 재수감
7일 오전 속행공판에 참석하려 모습 드러내
7일 오전 속행공판에 참석하려 모습 드러내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면무호흡증과 당뇨·고혈압 등 지병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4일간 치료를 받았다. 이날 공판 출석은 지난 4일 퇴원해 동부구치소로 다시 수감된 뒤 처음이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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