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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조현오를 구속하라” vs “공작 아닌 경찰 업무다”

등록 2018-09-12 10:55수정 2018-09-12 11:15

12일 조현오 전 경찰청장,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소환
경찰청 밖에선 쌍용차 노조 사태 책임자 처벌 촉구

12일 재직 시절 경찰에 온라인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경찰에 재소환됐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 전 청장의 구속을 촉구했다. 포토라인 앞에 선 조 전 청장은 여론 조작 혐의를 부인했고, 쌍용차 폭력진압 사태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나아가 자신이 왜 포토라인에 서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청 앞 기자회견에 참석한 해고노동자는 20여명 남짓이었지만 100여명이 넘는 경찰들이 도로를 에워쌌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쌍용차 해고노동자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이 조사를 위해 들어간 뒤 경찰청을 향해 조현오 구속을 외치고 있다. 이날 경찰에 재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진상조사위의 발표를 믿지 않으며, 쌍용차 진압은 폭력진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백소아 기자
쌍용차 해고노동자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이 조사를 위해 들어간 뒤 경찰청을 향해 조현오 구속을 외치고 있다. 이날 경찰에 재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진상조사위의 발표를 믿지 않으며, 쌍용차 진압은 폭력진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백소아 기자

재직 시절 경찰에 온라인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재직 시절 경찰에 온라인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쌍용차 해고노동자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이 조사를 위해 들어간 뒤 경찰청을 향해 조현오 구속을 외치고 있다. 이날 경찰에 재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진상조사위의 발표를 믿지 않으며, 쌍용차 진압은 폭력진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쌍용차 해고노동자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이 조사를 위해 들어간 뒤 경찰청을 향해 조현오 구속을 외치고 있다. 이날 경찰에 재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진상조사위의 발표를 믿지 않으며, 쌍용차 진압은 폭력진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재직 시절 경찰에 온라인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한 뒤 엘레베이터에 오르고 있다. 백소아 기자
재직 시절 경찰에 온라인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를 받고 있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한 뒤 엘레베이터에 오르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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