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군 창군 제78주년 기념행사 17일 열려
현재 광복군 생존자는 21명뿐
현재 광복군 생존자는 21명뿐
한국광복군 창군 제78주년 기념식이 17일 오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려 애국지사 등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한국광복군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 9월17일 중국 충칭에서 창군됐다. 현재 광복군 생존자는 21명이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 가릉빈관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의 성립 전례식 뒤 열린 오찬 모습. 왼쪽에 서있는 이가 김구 선생이다. 독립기념관이 2011년 12월 21일 <한국광복군 사진자료집>을 펴내며 공개한 사진들이다. 독립기념관 제공
한국광복군 제2지대 대원과 OSS대원이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독립기념관이 2011년 12월 21일 <한국광복군 사진자료집>을 펴내며 공개한 사진들이다. 독립기념관 제공
1945년께 한국광복군 예비대의 군복으로 상하의와 군모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한국광복군 복식의 대표적인 유물로 현재 국내에 딱 한 점 남은 광복군 군복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군ㆍ광복군에서 대한민국 육군으로’ 특별전시회에 공개된 진품이다. 육군 제공
한국광복군 제2지대 대원들이 한국광복군 영문약자 ‘KIA(Korea Independence Army)'의 모습대로 앉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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