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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굴뚝농성 323일째, 생존 위협받는 노동자들

등록 2018-09-30 16:19수정 2018-09-30 16:53

천막 제조업체인 파인텍 노동자들, 정리해고 등으로 장기농성 중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앞으로 펼침막이 걸려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앞으로 펼침막이 걸려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핀 한의사, 심리상담사, 의사 등이 차례로 내려오고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핀 한의사, 심리상담사, 의사 등이 차례로 내려오고 있다. 김성광 기자
하효열 심리치료사가 30일 낮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농성 중인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심리상담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춘상 길벗한의사회 원장 제공
하효열 심리치료사가 30일 낮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농성 중인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심리상담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춘상 길벗한의사회 원장 제공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박준호 사무장이 30일 낮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인도주의실천협의회의 홍종원 의사로부터 진찰을 받고 있다. 오춘상 길벗한의사회 원장 제공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박준호 사무장이 30일 낮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인도주의실천협의회의 홍종원 의사로부터 진찰을 받고 있다. 오춘상 길벗한의사회 원장 제공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박준호 조합원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심리상담사, 의사, 한의사 등이 조합원들의 건강상태를 살핀 뒤 내려오고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박준호 조합원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에서 심리상담사, 의사, 한의사 등이 조합원들의 건강상태를 살핀 뒤 내려오고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려 의사, 한의사, 심리상담사, 조합원 등이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의 건강상태를 전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려 의사, 한의사, 심리상담사, 조합원 등이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의 건강상태를 전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열병합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려 의사, 한의사, 심리상담사, 조합원 등이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의 건강상태를 전하기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열병합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려 의사, 한의사, 심리상담사, 조합원 등이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의 건강상태를 전하기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의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굴뚝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323일째인 30일 오후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3번 굴뚝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고공농성장에 올라가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의 상태를 살피고 온 의사, 한의사, 심리상담사 등은 모두 이들의 건강상태를 우려했다. 인도주의실천협의회의 홍종원 의사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홍기탁, 박준호 조합원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 건강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좁은 공간에서 1년 가까이 움직임에 제약을 받아 이 둘의 근육량은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체중도 각각 6~7㎏씩 감소한 상황이다. 천막 제조업체인 파인텍 노동자들은 2006년부터 계속된 정리해고 문제로 장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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