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계속되는 노량진수산시장 사태

등록 2018-10-23 11:54수정 2018-10-23 16:59

구 노량진수산시장 4차 명도집행 무산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 등이 막아서고 있다.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 등이 막아서고 있다.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시도한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들머리에서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시도한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들머리에서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 등이 막아서고 있다.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 등이 막아서고 있다.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 등이 막아서고 있다.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 등이 막아서고 있다.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 287개 시설을 놓고 법원 집행관들이 지난 4, 7, 9월에 이어 네번째 명의양도집행에 나섰지만 옛 시장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법원이 고용한 용역직원 300명과 경호인력 100명 등 400명이 23일 오전 9시께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 287개 시설에 대한 명도집행을 진행하기 위해 시장 안으로 들어서려고 하자, 옛 시장 상인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 관계자 등 600여명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옛 시장 양 입구를 막아섰다. 양쪽 사이 실랑이는 1시간 이상 계속되다, 법원 집행관들이 철수를 결정하면서 명도집행은 무산됐다.

수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상인들이 지난 2009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시장 현대화사업에 동의 했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노량진시장 사태를 끝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옛 시장 상인들은 ‘새 시장 건물의 통로가 좁고 임대료가 비싸 이전할 수 없다. 관료들의 탁상행정으로 이뤄진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상인들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이전 거부를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2004년 국책사업으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에 착수했다. 48년이 지나 노후화된 옛 노량진수산시장의 안전 문제 해결과 수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서다.

?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기각 당하고도…윤석열 쪽, 헌법재판관 3명 회피 촉구 의견서 1.

기각 당하고도…윤석열 쪽, 헌법재판관 3명 회피 촉구 의견서

“윤석열, 박근혜보다 죄 큰데 탄핵 더 불안…” 주말광장의 목소리 2.

“윤석열, 박근혜보다 죄 큰데 탄핵 더 불안…” 주말광장의 목소리

응원봉 불빛 8차선 350m 가득…“윤석열을 파면하라” [포토] 3.

응원봉 불빛 8차선 350m 가득…“윤석열을 파면하라” [포토]

[단독] 휴일 회사 기숙사에서 휴대전화 줍다 추락…법원 “산재 인정” 4.

[단독] 휴일 회사 기숙사에서 휴대전화 줍다 추락…법원 “산재 인정”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5.

검찰, ‘윤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