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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사랑 가득 담긴 연탄이 왔습니다’

등록 2018-10-24 17:13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쌓인 연탄 보니 마음이 든든”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줄을 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간격 잘 맞춰서 줄 서세요. 그래야 안 떨어뜨리고 무사히 배달하죠.”

고려아연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어린 아기를 다루듯 ‘사랑의 연탄'을 양손으로 서로에게 전달해 옮겼다.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 3동과 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6세대가 연탄 1만3200장, 쌀 660㎏, 라면 66상자를 전달받았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마을 주민은 “겨울 오기 전에 연탄을 이렇게 한가득 쌓아 놓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고려아연 직원은 “올해 겨울도 많이 춥다고 하는데, 저희가 전달한 연탄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뿐만 아니라 적십자와 함께 ‘설 떡국 나눔'과 ‘하계 초복 행사', ‘김장 김치 나눔’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후원·참여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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