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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남한에는 ‘태극기 부대’ 말고, 우리도 있소이다!

등록 2018-11-04 11:52수정 2018-11-04 13:06

뚝섬한강공원서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던 북한 시민을 패러디한 차림새가 눈길을 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던 북한 시민을 패러디한 차림새가 눈길을 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가 열렸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쪽위원회 서울지역본부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불어온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당시 한복을 입고 손에 꽃을 흔들며 카퍼레이드 때 거리에 나와 환영하던 평양 시민을 패러디한 참가자 등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재치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10km 달리기 코스와 4.27km 걷기코스 참가자 중 입상 및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들에게는 내년 4월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이 제공된다. 다만 평양 마라톤대회 참가와 관련해 서울본부 쪽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쪽위원회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던 북한 시민들의 펼침막을 패러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던 북한 시민들의 펼침막을 패러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최고령 참가자 최사묵(85, 가운데) 할아버지가 출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최고령 참가자 최사묵(85, 가운데) 할아버지가 출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남북정상의 사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남북정상의 사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지역본부는 10km 달리기 코스와 4.27km 걷기코스 참가자 중 입상 및 추첨을 통해 내년 4월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양 마라톤대회 참가와 관련해 서울본부 측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지역본부는 10km 달리기 코스와 4.27km 걷기코스 참가자 중 입상 및 추첨을 통해 내년 4월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양 마라톤대회 참가와 관련해 서울본부 측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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