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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하늘감옥’에 아직도 그들이 있다

등록 2018-11-11 11:31수정 2018-11-11 11:37

파인텍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1년
파인텍 해고노동자의 고공농성의 1년의 기록.
파인텍 해고노동자의 고공농성의 1년의 기록.

지난해 11월12일 새벽 4시30분, 파인텍(옛 스타케미칼) 해고노동자 홍기탁·박준호씨는 “고용승계와 노조 인정”을 요구하며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 올랐다. 혹한과 폭염에도 1년을 버틴 이들은 높이 75m, 너비 80㎝의 비좁은 공간에서 두번째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언제 내려올지 모를 ‘하늘 감옥’에 오른 이들을 지난 1년 동안 매주 카메라에 담았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파인텍 해고노동자 홍기탁(왼쪽), 박준호 씨.
파인텍 해고노동자 홍기탁(왼쪽), 박준호 씨.

홍기탁, 박준호씨의 고공농성이 1년을 맞았다.
홍기탁, 박준호씨의 고공농성이 1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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