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제일은행 본점 앞 인도에서 한국전쟁 당시 학살당한 민간인을 상징하는 종이인형 너머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추모 전국합동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는 “수많은 민간인 학살이 은폐돼 왔다”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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