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과 서울, 강원·전남·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두번째 추모 촛불 켜져
‘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시민들이 쓴 추모메시지 옆에서 촛불을 든 시민들이 애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비정한 세상이었습니다
정규직은 죽지 않겠지요
규정대로 일하다 보면
직장에서 쫓겨나니
죽더라도 일합니다
다같이 사는 세상 오겠죠”
‘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촛불을 든 시민들이 애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 북쪽을 지나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촛불행진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촛불과 손팻말을 든 참가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촛불과 손팻말을 든 참가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 북쪽을 지나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촛불행진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태안화력발전 24살 비정규직 고 김용균 님 2차 촛불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세월호광장 한쪽에 마련된 분향소에 시민들이 헌화한 조화가 고인의 영정 앞에 놓여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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