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몸을 던져 싸워 반드시 독립을…” 3·1 운동 만든 독립선언들

서울광장 꿈새김판 새단장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1, 2·8 독립선언문 담아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조소앙 선생의 2·1 독립선언서 초고와 2·8 독립선언서 사진과 함께 ‘3·1 운동을 만든 독립선언들이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백소아 기자

“몸을 던져 싸워 반드시 독립을 완성하라”

1919년 2월 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만주와 러시아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지도자 39명 제1차 세계대전 종전체 맞춰 조국독립을 요구한 선언에서 발표된 독립선언서이다. 조소앙 선생이 기초하고, 박은식 등 독립운동가 39명이 모여 조국의 광복과 독립을 최초로 선포한 것으로 이후 2.8독립선언과 3.1독립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다. 서울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을 통해 3·1운동이 가지는 가치와 그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독립선언서를 담은 꿈새김판을 내걸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조소앙 선생의 2·1 독립선언서 초고와 2·8 독립선언서 사진과 함께 ‘3·1 운동을 만든 독립선언들이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백소아 기자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조소앙 선생의 2·1 독립선언서 초고와 2·8 독립선언서 사진과 함께 ‘3·1 운동을 만든 독립선언들이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왼쪽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대형 펼침막이 걸려있다. 백소아 기자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조소앙 선생의 2·1 독립선언서 초고와 2·8 독립선언서 사진과 함께 ‘3·1 운동을 만든 독립선언들이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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