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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삼성 시절 120억원대 탈세’ 한화테크윈 압수수색

등록 2019-03-06 11:39수정 2019-03-06 22:05

2009년께 삼성테크윈 시절 조세포탈 혐의
작년 3월 국세청 고발 이후 검찰 본격 수사
2015년 삼성테크윈 주주총회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2015년 삼성테크윈 주주총회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삼성테크윈(방위산업업체) 시절 세금 120억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는 한화테크윈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한화테크윈은 2015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한화그룹에 매각·편입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최호영)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화테크윈 본사의 재무·회계 관련 부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서류 및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검찰 수사는 지난해 3월 국세청 고발로 촉발됐다. 국세청은 한화테크윈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120억원대 법인세 탈루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보고라인 등 탈세 경위 및 동기, 규모 등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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