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처 대표 중 김씨만 성공적으로 도착
한 운동가 “만세 소리, 기백만톤 군함보다 참된 후원될 것”
한 운동가 “만세 소리, 기백만톤 군함보다 참된 후원될 것”
<편집자 주>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겨레>는 독자 여러분을 100년 전인 기미년(1919)의 오늘로 초대하려 합니다. 살아 숨쉬는 독립운동가, 우리를 닮은 장삼이사들을 함께 만나고 오늘의 역사를 닮은 어제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려 합니다. <한겨레>와 함께 기미년 19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습니까?
◆불란서에 도착한 김규식씨.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구주의 우리 사업’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23>
정병준, ‘1919년, 파리로 가는 김규식’(한국독립운동사연구·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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