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중구 관수동 기념관 전시실에서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아크릴 벽에 새겨진 ‘기준법을 준수하라’라는 글자는 전태일 열사가 실제로 쓴 글을 옮겼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유품과 기록.
60년대 평화시장의 봉제작업을 재현한 다락방.
개관기획 전시 ‘태일피복’은 전태일 열사의 생전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그가 꿈꿔왔던 모범적인 봉제공장을 재현했다.
평화시장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물.
기념관 전면부는 전태일 열사가 당시 근로감독관에게 쓴 열악한 여공들의 근로조건 개선 요청 자필편지를 디자인해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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