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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문무일 검찰총장 출근길 발언은?

등록 2019-05-07 09:32수정 2019-05-07 09:44

7일 대검 간부회의…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관련 입장 정리할 듯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거듭 수용 불가의 뜻을 밝혀온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 국민을 위한 법안이 성실하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와 더불어 수사의 개시, 그리고 종결이 구분되어야 국민의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검찰을 비롯하여 수사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국가기관에 이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검은 오늘 간부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7일 오전 차에서 내리는 문무일 검찰총장. 박종식 기자
7일 오전 차에서 내리는 문무일 검찰총장. 박종식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출근길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국회의 충분한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출근길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국회의 충분한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7일 오전 약 2분 동안의 출근길 문답을 마치고 청사로 향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박종식 기자
7일 오전 약 2분 동안의 출근길 문답을 마치고 청사로 향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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