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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나쁜 귀신 물렀거라! 창포 나가신다~

등록 2019-06-05 11:07수정 2019-06-05 11:15

7일 단오 앞두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로 머리 감기 행사 열려
단오(6월 7일)를 앞두고 5일 오전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행사가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리감기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단오(6월 7일)를 앞두고 5일 오전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행사가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리감기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단오(음력 5월5일)를 이틀 앞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단오(6월 7일)를 앞두고 5일 오전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행사가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리감기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단오(6월 7일)를 앞두고 5일 오전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행사가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리감기를 체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창포 삶은 물로 머리감기는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는 단오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창포는 독특한 향기가 나는 풀로 그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 조상들은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나쁜 귀신을 쫓을 수 있다고 여겼다. 창포물은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어 습한 여름철 비듬이나 피부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올해 단오는 6월 7일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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