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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다뉴브강 하류 50km서 한국인 여성 추정 주검 1구 수습

등록 2019-06-05 20:56수정 2019-06-05 22:09

한국인 공식 확인 땐 사망자 14명으로 늘어
4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한국-헝가리 수색팀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마치고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한국-헝가리 수색팀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마치고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헝가리 이름 두너강) 허블레아니호 사고현장으로부터 50km 떨어진 에르치(Ericsi) 지역에서 오후 12시10분께(현지시각)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또 수습됐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헝가리 구조요원이 수습했으며, 허블레아니에 탑승했던 한국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21분께 침몰 사고 현장에서도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수습됐는데,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에리치에서 발견된 여성과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남성이 한국인으로 공식 확인되면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14명(한국인 12명, 헝가리인 2명)으로 줄게 된다.

부다페스트/박윤경 기자 yg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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