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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인종차별’ 황교안 대표에게 보내는 편지

등록 2019-06-20 17:11수정 2019-06-20 17:17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외국인노동자 임금차별 발언에
시민사회단체들 당사 앞 기자회견 뒤 항의서한 전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이주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인종차별 망발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황 대표의 이주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을 규탄하며 황 대표의 입을 막는 행위극을 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이주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인종차별 망발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황 대표의 이주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을 규탄하며 황 대표의 입을 막는 행위극을 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그동안 기여한 것이 없다. 이들에게 산술적으로 똑같이 임금수준을 유지해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을 차등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황 대표의 발언은 현실적으로 열악한 이주노동자에 대한 처우와 환경을 진정 모르고 한 말일까? ‘총선에서 표만 많이 얻을 수 있다면..’ 이라는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아픈 이 땅의 이주노동자뿐 아니라 외국에서 근로 중인 재외동포도 함께 떠올려보길. 대한민국 제1야당의 대표의 생각에 국민으로서 더는 부끄러워지지 않게 되길 바란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이주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인종차별 망발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황 대표의 이주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이주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인종차별 망발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황 대표의 이주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주노동자는 구호가 아니다”라고 쓴 손팻말을 든 채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신소영 기자
“이주노동자는 구호가 아니다”라고 쓴 손팻말을 든 채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신소영 기자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이주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인종차별 망발 규탄 기자회견’ 을 마친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이주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인종차별 망발 규탄 기자회견’ 을 마친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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