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습한 장마도 이기는 ‘시원차림’ 뽐내기

2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및 선선한 나눔바자회에서 시민들이 시원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백소아 기자 [e-mail]

서울시가 26일 낮 청계광장에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를 열었다. `시원차림 캠페인'의 하나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한 시민들과 모델 20여 명이 시원한 소재와 디자인의 옷을 입고 부채와 양산, 선글래스 등 다양한 소품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옷차림을 선보였다. 또 기부로 이웃과 선선한 여름을 나누기 위한 `선선한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렸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시원한 망사 소재 스커트와 다양한 디자인의 샌들. 백소아 기자

선글래스는 강렬한 여름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패션 아이템이다. 백소아 기자

쿨비즈룩의 기본 ‘노타이’ 차림과 나만의 그늘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산도 여름철을 선선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팁이다. 백소아 기자

시원한 바람에 운동은 덤~ 참가자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부채를 부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