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고용 요구하며 농성 중인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원들
4일 오전 서울요금소 들머리 6차선 한때 점거 뒤 일부 연행돼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남은 이들 고공농성 중인 동료들 응원
4일 오전 서울요금소 들머리 6차선 한때 점거 뒤 일부 연행돼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남은 이들 고공농성 중인 동료들 응원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온 요금수납원 노조원들이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요금소 들머리 일부를 점거하고 난 뒤 고공농성자들을 향해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남/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온 요금수납원 노조원들이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요금소 들머리 일부를 점거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1·2심 법원은 이들의 ‘불법파견’을 인정해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하라고 판결했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를 신설해 요금 수납원들을 고용했다. 이들은 도로공사의 자회사행 요구를 따르지 않아 계약 해지를 당해 일자리를 잃었다. 성남/신소영 기자
지상에서 농성중인 요금수납원 노조원들이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요금소 진입로 일부를 점거하고 난 뒤 고공농성자들을 향해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남/신소영 기자
지상에서 농성중인 요금수납원 노조원들이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요금소 진입로 일부를 점거하고 난 뒤 고공농성자들을 향해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남/신소영 기자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 톨게이트(TG) 진입로 일부를 점거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경찰에 연행된 뒤 차량들이 정상 소통되고 있다. 요금소 지붕 위에 지난달 30일부터 고공농성중인 조합원들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성남/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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