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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서대문형무소 옆 ‘작은 집’

등록 2019-12-20 17:51수정 2019-12-20 18:03

서울역사 흔적 지키기 1호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 개관
서울 서대문구에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이 문 열기 시작한 20일 오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를 옥바라지했던 가족들과 그 가족들이 모여 살았던 동네를 기억하는 작은 전시공간이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서대문구에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이 문 열기 시작한 20일 오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를 옥바라지했던 가족들과 그 가족들이 모여 살았던 동네를 기억하는 작은 전시공간이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를 옥바라지했던 가족들과 그들이 모여 살았던 동네를 기억하는 전시 공간이 20일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이날 문 연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은 독립투사들이 혹독한 수감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자 독립운동의 조력자인 가족들의 삶을 독립운동사의 관점에서 다시 새겨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공간은 재개발 사업에서 주민 간 소통과 합의를 통해 마을의 역사 이야기와 무형적 가치를 흔적으로 남긴 첫 번째 사례기도 하다. 이곳은 과거 ‘옥바라지 골목’으로 불렸던 곳으로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에 포함됐다. 그러나 2015년부터 옥바라지 골목 보존을 놓고 조합과 주민들이 갈등을 빚기 시작하면서 재개발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서울시가 개입해 수개월 간 논의와 대화를 나눈 끝에 지난 2016년 8월 독립운동과 옥바라지와 관련한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 세우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재개발 과정에서 조합과 주민 등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양보로 조성한 공간이 바로 이 곳이다.

3호선 독립문역 3번 출구에 있는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은 화요일~토요일 10시~18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매주 월·일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삼일절·광복절 개관)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이 문을 열기 시작한 20일 오후 한 시민이 관람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이 문을 열기 시작한 20일 오후 한 시민이 관람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을 관람한 한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을 관람한 한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 옆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 옆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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