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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와중에 초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터 전국 차츰 해소

등록 2020-02-02 11:50수정 2020-02-02 11:55

입춘인 4일부터 기온 ‘뚝’ 한파
미세먼지가 뿌옇게 낀 서울 도심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미세먼지가 뿌옇게 낀 서울 도심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2일 오전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을 나타냈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망 누리집을 보면,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구 84㎍/㎥, 충남 75㎍/㎥, 경기 74㎍/㎥, 충북 72㎍/㎥, 부산·경북 68㎍/㎥, 세종 67㎍/㎥, 경남 65㎍/㎥, 울산 61㎍/㎥, 강원 59㎍/㎥, 전북 58㎍/㎥ 등으로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 이상이다. 대구·세종·광주·충남 등 일부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환경과학원은 “전날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로 들어왔고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 물질까지 쌓이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높였다”며 “이날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차츰 해소돼 다음 날인 3일에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5℃, 전주 8℃, 대구 9℃로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까지 따뜻한 겨울 날씨를 이어가다가 입춘인 4일부터 되레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4일 아침 예상되는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6℃, 5일은 영하 10℃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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