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중국유학생 인천공항 입국

3월 개강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유학생들 생활수칙 안내받아

4일 인천공항 1터미널에 중국인 유학생 전용 안내창구가 설치돼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어플리케이션 설치 등 안내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이번주 국내 대학 개강에 맞춰 중국 유학생이 인천공항을 통해 대거 입국을 시작했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7만여명 중 3만8000여명이 아직 입국하지 않았으며, 이중 1만여명이 이번주 입국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각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이 집중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주를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하고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4일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중국 유학생 안내 창구’에서는 입국한 중국 유학생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제공한 셔틀버스 탑승을 돕는 등 특별 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4일 교육부는 3월 대학 개강에 맞춰 중국 유학생 입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중국입국유학생안내센터"를 운영 한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1만여 명이 개강을 앞두고 이번 주에 대거 입국할 예정이다.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안내센터에서 공항 관계자가 갓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24일 인천공항에 방역복을 입고 입국한 중국인이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오는 3월 대학 개강에 맞추어 입국한 중국 유학생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안에 마련된 중국발 입국자 안내소에서 신원확인과 연락처 확인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e-mail]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공동취재사진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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