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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마스크 채비하고 ‘춘분’을 느껴보아요

등록 2020-03-20 15:26수정 2020-03-20 15:37

완연한 봄날씨에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
코로나19 잠시 잊고 꽃 구경과 햇살 즐기는 모습
춘분인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외투를 든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춘분인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외투를 든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인 20일 시민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코로나19를 잠시 잊고 따뜻한 봄 날씨를 즐겼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서울 낮 최고기온 14도 등 전국의 낮 기온이 13~19도로 전날보다 2~5도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은 청계천에서 마스크를 쓴 채 외투를 손에 들거나 하는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즐겼으며, 인근 성동구 하동매실거리에서는 시민들이 활짝 핀 홍매화, 산수유를 감상하며 완연하게 다가온 봄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춘분인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춘분인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춘분인 20일 낮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있다. 김혜윤 기자
춘분인 20일 낮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있다. 김혜윤 기자

20일 낮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에 홍매화가 만개한 모습이다. 김혜윤 기자
20일 낮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에 홍매화가 만개한 모습이다. 김혜윤 기자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산책을 하던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산책을 하던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청둥오리 두 마리가 물헤엄을 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일 낮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청둥오리 두 마리가 물헤엄을 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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