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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시원한 옷차림으로 ‘온실가스’ 줄여봐요!

등록 2020-07-03 16:06수정 2020-07-03 16:08

여름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원차림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열려
대중교통, 계단 이용, 제철과일 및 야채 먹기 등 대응습관 동참 호소.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여름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시원차림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를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었다. 서울시는 일상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시원차림을 패션쇼를 통해 소개해, 여름철 에너지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부채를 부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부채를 부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시원차림’으로 패션쇼에 참가한 시민모델과 시니어 모델, 패션학과 학생 40여명은 텀블러, 면마스크, 부채 등을 들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습관을 알리기도 했다. 시원차림이란 ‘시원하다’와 옷을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를 말하는 ‘차림’을 줄여 합친 말로, 반바지나 통이 넓은 바지, 묶음머리 등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말한다.

패션쇼 모델들은 쇼가 끝날 즈음 △대중교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핸드타올 사용 자제하기 △제철과일, 야채 먹기 등 35가지 캠페인이 적힌 안내판을 들고 계단에서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3일 오전 `기후변화 대응 시원차림' 패션쇼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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