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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2020년 노동자와 함께 선 1970년 전태일

등록 2020-07-08 16:40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현장
11월 13일까지 매주 서울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열려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린 그림에 캠페인 참가자들이 함께 색칠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린 그림에 캠페인 참가자들이 함께 색칠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렸다. 2018년 ‘올해의 시사만화상’을 수상한 이동수 화백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뒤 캠페인 참가자들과 함께 색을 채웠다. 이 화백이 그린 그림속에서 청년 노동자 전태일은 2020년의 노동자들과 환하게 웃고 있었다.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전태일이 노동자와 함께 항상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밝게 드러내고 싶다”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1948년 8월 태어난 전태일은 서울 청계천에서 봉제노동자로 일하면서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다가 1970년 11월 13일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했다. 전태일은 한국의 노동운동을 상징하는 인물로 그의 죽음은 한국 노동운동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는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전태일다리에서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한다.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오른쪽 셋째)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린 그림을 들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제9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시사만화가 이동수 화백(오른쪽 셋째)이 ‘시민들과 함께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그린 그림을 들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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