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54일간 장마 끝나, 폭염∙열대야 시작
이어진 폭우로 잠겼던 11개 한강공원 모두 개방
이어진 폭우로 잠겼던 11개 한강공원 모두 개방
중부지방 이어진 최장 54일간의 장마가 16일로 끝이 났다. 동시에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예정되는 등 늦게 찾아온 더위가 본격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다음 주까지 강원 동해안을 비롯해 충청도,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35도 내외, 그 밖의 강원 영서와 서울·경기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그동안 중부지방의 폭우로 인한 한강 상류 지역 댐 방류로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되었던 11개 한강공원에 대한 출입 통제도 풀렸다. 기상청은 처서인 23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16일 오후 서울 반포시민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듬성듬성 파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오랜 장마가 끝나고 침수됐던 한강 공원 11곳 모두 개장한 16일 오후 서울 반포시민공원 나무위로 쓰레기들이 걸려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16일 오후 서울 반포시민공원 관계자들이 바닥을 깨끗한 물로 청소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16일 오후 서울 반포시민공원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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