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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두 태풍 사이 잠시 찾아온 ‘가을 하늘’

등록 2020-09-04 16:05수정 2020-09-04 17:47

‘마이삭’ 물러간 뒤 6일 부터 제 10호 태풍 ‘하이선’ 한반도에 영향
태풍 `마이삭'이 물러간 4일 낮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다. 김혜윤 기자
태풍 `마이삭'이 물러간 4일 낮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다. 김혜윤 기자

태풍 `마이삭'이 물러간 4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미만으로, 습도까지 낮아,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사이로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잠깐 찾아온 맑은 하늘은 이번 주말 늦게 부터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흐려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다음 주 7일 오전, 서귀포 동쪽 해상을 거쳐 오후에 경남 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이 쾌청하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4일 낮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다. 김혜윤 기자
전국이 쾌청하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4일 낮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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