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그 문을 지나치지 마세요!

등록 2020-09-22 16:23수정 2020-09-22 16:3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사데이 오픈도어 조형물’ 설치
아동학대와 방임에 대한 경각심 높이는 캠페인 진행
22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에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백소아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에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백소아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에 커다란 문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있다. 문에는 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과 ‘도와주세요’, ‘배고파요’, ‘잘못했어요’라고 적혀있다. 굳게 닫힌 문 안에서는 아이를 혼내거나 야단치는 어른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문을 열었을 때에는 ‘아이들의 신호에 외면하지 않은 히어로(HERO) 탄생’이라는 신문기사 제목 아래 참여자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면서 학대 받는 아이를 구한 긍정의 메시지 소리가 나온다. 이 조형물은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다. 매해 10월4일을 천사데이로 정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해 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와 방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조형물을 준비했다. 온라인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식 인스타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천사데이 필터’로 찍은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송일국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에서 설치된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송일국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에서 설치된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설치된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 앞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설치된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 앞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에서 한 직원이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의 문을 열고 있다. 백소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에서 한 직원이 `2020 천사데이 오픈도어(OPEN DOOR) 조형물'의 문을 열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디올백 사과 의향’ 질문했다더니…박장범 “기억 오류” 말 바꾸기 1.

‘디올백 사과 의향’ 질문했다더니…박장범 “기억 오류” 말 바꾸기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모두 기각 2.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모두 기각

영하권 날씨에 곳곳 서리·얼음…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 3.

영하권 날씨에 곳곳 서리·얼음…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

서울 지하철 12월초 파업 수순…노조 투표 71% 찬성률 가결 4.

서울 지하철 12월초 파업 수순…노조 투표 71% 찬성률 가결

“외주화 중단하고 인력 늘려야” 철도노조 준법투쟁…코레일 “태업” 5.

“외주화 중단하고 인력 늘려야” 철도노조 준법투쟁…코레일 “태업”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