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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평택 박애병원 막바지 음압시설 공사 현장

등록 2020-12-20 18:02

민간병원으로 코로나19 거점병원 자청
시설공사 뒤 24일부터 140개 치료 병상 운영
25일 경기 평택 박애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거점병원 개원을 앞두고 음압시설 등 시설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25일 경기 평택 박애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거점병원 개원을 앞두고 음압시설 등 시설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닷새 연속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진자 가용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20일 오후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이 코로나19 환자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음압시설 설치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민간병원인 박애병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거점 전담병원을 자청해 수술실을 제외한 병원 병상 전체를 내놓았다. 공사를 마치고 이르면 24일 개원하는 박애병원은 중증환자 20개 병상, 준중증 환자 80개 병상, 일반 고위험군 환자 40개 병상 등 140개 치료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환자들이 사용할 침대들과 치료 장비들은 공사를 위해 비닐에 덮여 있다. 평택/김봉규 기자
환자들이 사용할 침대들과 치료 장비들은 공사를 위해 비닐에 덮여 있다. 평택/김봉규 기자
25일 거점병원 개원을 앞두고 음압시설을 비롯한 등 시설 개선 작업이 분주하다. 평택/김봉규 기자
25일 거점병원 개원을 앞두고 음압시설을 비롯한 등 시설 개선 작업이 분주하다. 평택/김봉규 기자
평택/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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