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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북극 한파가 만든 풍경

등록 2021-01-07 17:12수정 2021-01-07 17:20

7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북단 한강이 얼어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7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북단 한강이 얼어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북극 한파’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7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북쪽에서 차가운 북극 한기가 내려오면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 오래간만에 중부 서쪽 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고, 남부 서해안 일대에는 폭설이 계속 이어졌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지역들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렀고 체감기온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금요일인 8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의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호남과 제주에는 폭설이 이어진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고 다음 주가 돼서야 점차 추위가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7일 오전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대기와 물의 온도 차이로 인해 물안개가 한강 위에 피어오르고 있다. 김명진 기자
7일 오전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대기와 물의 온도 차이로 인해 물안개가 한강 위에 피어오르고 있다. 김명진 기자

7일 오전 시민들이 눈이 덮인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7일 오전 시민들이 눈이 덮인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7일 오전 서울 반포대교 북단 한강공원에 누군가 만든 눈사람이 세워져 있다. 김명진 기자
7일 오전 서울 반포대교 북단 한강공원에 누군가 만든 눈사람이 세워져 있다. 김명진 기자

가족이 소복이 쌓인 눈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명진 기자
가족이 소복이 쌓인 눈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명진 기자

7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 바위 위에 강물이 얼어 있다. 김명진 기자
7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 바위 위에 강물이 얼어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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