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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운동장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광명시청 직원들

등록 2021-01-11 14:15수정 2021-01-11 14:18

경기 광명시청 직원 3명 확진으로 시청사 폐쇄
시청 직원 1000여명 전체 코로나 검사 시행
경기 광명시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 오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시청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광명/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경기 광명시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 오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시청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광명/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광명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11일 시청이 폐쇄됐다.

11일 광명시는 총무과, 민원여권과, 안전총괄과 직원 3명이 지난 10일 검사받은 후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시 본청과 제1, 2별관, 시의회, 시민회관 등이 임시 폐쇄됐다. 또 11일자 인사발령 직원 부서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기간제 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시청 전체 직원 1000여 명에게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귀가하라고 안내했다.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입구가 막혀있다. 광명/김혜윤 기자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입구가 막혀있다. 광명/김혜윤 기자

광명시는 본청 청사 전체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같은 부서 전 직원과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직원 42명에 대하여 검체 검사를 마쳤다. 시는 1차 역학조사와 검체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해당 직원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며 전 직원 검사 결과에 따라 시청 폐쇄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시청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광명/김혜윤 기자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시청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광명/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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