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귀경 고속철 좌석-입석 짐칸 다툼

등록 2006-01-31 21:24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1일 케이티엑스(KTX) 고속열차 짐칸 이용을 둘러싼 시비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폭력)로 김아무개(35)씨와 송아무개(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와 송씨는 30일 저녁 8시50분께 부산발 서울행 열차를 함께 타고 서울역에 도착해 짐을 꺼내던 도중 입석 승객인 송씨가 좌석 위 짐칸에서 짐을 챙기는 것을 보고 좌석 승객인 김씨가 “당신 짐 때문에 자리가 비좁아 짐을 올리기 힘들었다”고 항의하면서 서로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짐칸 사용은 좌석 승객이 우선인데 송씨가 양해 없이 사용했다”고 주장한 반면, 송씨는 “서 있는 사람에게 그 정도 배려도 못하느냐”고 따져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