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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백기완 선생 49재, ‘새김돌’ 세움

등록 2021-04-06 17:18

세운 돌에 ‘백기완 묻엄’ 다섯글자 새겨
비정규직 노동자들, 모아온 꽃잎으로 ‘꽃무덤’ 만들기도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백기완 선생 묘소에 문예일꾼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모아온 꽃잎으로 ‘꽃무덤’을 만들고 있다. 남양주/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백기완 선생 묘소에 문예일꾼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모아온 꽃잎으로 ‘꽃무덤’을 만들고 있다. 남양주/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지난 2월15일 별세한 고 백기완 선생의 49재에 맞춰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님 사회장 장례위원회가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백기완 선생 묘지에 새긴돌(묘비)을 세웠다. 행사는 새긴돌 내보이기(묘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유홍준 교수가 ‘새긴돌 만들며 담고자 한 뜻’을 소개하고, 명진 스님과 이도흠 교수가 ‘민중비나리’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창작판소리연구원장인 임진택 명창이 ‘불림’ 순서에서 ‘질라라비 훨훨’을, 가수 정태춘 씨가 ‘배웅 공연’서 ‘봄날은 간다’를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불렀다. 문예일꾼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모아온 꽃잎으로 ‘꽃무덤’을 완성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에서 한 노동자가 묘소에 뿌릴 꽃송이를 들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에서 한 노동자가 묘소에 뿌릴 꽃송이를 들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백기완 선생 묘지에 새긴돌(묘비) 제막식에서 클라리넷 연주가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백기완 선생 묘지에 새긴돌(묘비) 제막식에서 클라리넷 연주가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에 만들어진 꽃무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6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백기완 선생 묘지 새긴돌(묘비) 제막식 행사에 만들어진 꽃무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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