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연구재단 공고 한달전
당시 산학협력 교직원이 단장에게
연구사업명·규모 등 이메일로 보내
“과제제안요구서로 기획회의” 증언도
당시 산학협력 교직원이 단장에게
연구사업명·규모 등 이메일로 보내
“과제제안요구서로 기획회의” 증언도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세종대학교 정문.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연구사업 책임자 이아무개 교수가 사업 사전 준비단에게 보낸 전자우편들 중 일부.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국민참여형 앱 ‘위해[시험판]’ 화면. 제품별 성분을 확인할 수 있고 노출시 위험 정도를 표시해 두었다. 국민참여형 앱 ‘위해[시험판]’ 화면. 제품별 성분을 확인할 수 있고 노출시 위험 정도를 표시해 두었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400/800/imgdb/original/2021/0419/20210419503655.jpg)
국민참여형 앱 ‘위해[시험판]’ 화면. 제품별 성분을 확인할 수 있고 노출시 위험 정도를 표시해 두었다.
![국민참여형 앱 ‘위해[시험판]’ 화면. 국민참여형 앱 ‘위해[시험판]’ 화면.](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400/799/imgdb/original/2021/0419/20210419503654.jpg)
국민참여형 앱 ‘위해[시험판]’ 화면.
[알려왔습니다] “‘정부 연구비 80억’ 따낸 세종대, 미공개 사업정보 사전 취득 정황” 관련
본지는 4월20일 위 제목의 보도에서 세종대학교가 2017년 한국연구재단 공고 한달 전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취득하고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구비 80억원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세종대학교는 “해당 연구주제는 학계에 회자되었던 내용이고, 연구자라면 충분히 추론 가능한 것이어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사업정보를 사전에 취득한 것은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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