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동안의 겨울방학 끝에 1일 오전 개학식이 열린 서울 중구 신당동 동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친구들이 인사를 나누는 동안 한 어린이가 겨우내 든 늦잠 습관을 아직 버리지 못한 듯 책상에 엎드려 졸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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