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요양시설 대면 면회 금지 14개월째
서울시 이동식 면회공간 ‘가족의 거실’ 운영
‘방역장갑 통해 손 맞잡고, 음향시스템 통해 대화’
서울시 이동식 면회공간 ‘가족의 거실’ 운영
‘방역장갑 통해 손 맞잡고, 음향시스템 통해 대화’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접촉 면회실인 ‘가족의 거실’에서 94살 노모와 딸들이 유리벽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딸은 “엄마, 울고 싶으면 울어. 엄마가 좋아하는 빵 가지고 왔어. 전달하니 잘 먹고 잘 자! 또 올게” 하면서 울먹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접촉 면회실인 ‘가족의 거실’에서 94살 노모와 딸들이 유리벽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딸은 “엄마, 울고 싶으면 울어. 엄마가 좋아하는 빵 가지고 왔어. 전달하니 잘 먹고 잘 자! 또 올게” 하면서 울먹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6/imgdb/original/2021/0506/20210506503212.jpg)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접촉 면회실인 ‘가족의 거실’에서 94살 노모와 딸들이 유리벽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딸은 “엄마, 울고 싶으면 울어. 엄마가 좋아하는 빵 가지고 왔어. 전달하니 잘 먹고 잘 자! 또 올게” 하면서 울먹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에서 한 가족이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준비해서 건네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에서 한 가족이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준비해서 건네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04/imgdb/original/2021/0506/20210506503216.jpg)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에서 한 가족이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준비해서 건네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실 '가족의 거실'에서 박영순(72) 할머니와 아들 강동훈(47) 씨, 며느리 고의량(43) 씨, 손자 강건우(8) 군이 면회를 마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실 '가족의 거실'에서 박영순(72) 할머니와 아들 강동훈(47) 씨, 며느리 고의량(43) 씨, 손자 강건우(8) 군이 면회를 마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26/imgdb/original/2021/0506/20210506503217.jpg)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실 '가족의 거실'에서 박영순(72) 할머니와 아들 강동훈(47) 씨, 며느리 고의량(43) 씨, 손자 강건우(8) 군이 면회를 마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요양시설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베란다에 나와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요양시설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베란다에 나와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506/imgdb/original/2021/0506/20210506503211.jpg)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요양시설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베란다에 나와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실 가족의 거실에서 94세 노모와 딸들이 유리창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실 가족의 거실에서 94세 노모와 딸들이 유리창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54/imgdb/original/2021/0506/20210506503218.jpg)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마련된 비대면 면회실 가족의 거실에서 94세 노모와 딸들이 유리창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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