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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서울에서 모내기를

등록 2021-05-17 13:26수정 2021-05-17 13:32

농협중앙회, 코로나19 극복∙풍년농사 기원 손모내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넷째)과 지난해 12월 입사한 범농협 신입 사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넷째)과 지난해 12월 입사한 범농협 신입 사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양쪽에서 드리워진 못줄을 따라 한 줌 푸른 모가 논에 심어진다. 농협중앙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전통 농경문화 재현에 나선 17일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 체험농장에는 이성희 회장과 지난해 12월 입사한 범농협 신규직원들이 나와 손모내기를 함께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지난해 12월 입사한 범농협 신입 사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지난해 12월 입사한 범농협 신입 사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본논에 옮겨 심는 일을 일컫는 모내기는 `이앙법'으로도 알려져있다. 논에다 볍씨를 직접 뿌리고, 계속 그 자리에서 벼를 기르는 직파법에 비해 모내기 과정에서 나쁜 모를 골라내고 튼튼한 모만을 옮겨 심을 수 있어 수확량을 늘릴 수 있었고, 또 보리와의 2모작도 가능해 농가에 이점이 크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날 신입사원들과 함께 손모내기에 나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전통 농경문화를 소중하게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도 강화해 농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범농협 신입 사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범농협 신입 사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업박물관 앞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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