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트리 추석이벤트 ‘아내 얼굴에 보름달을’
[하니스페셜] 베이비트리
베이비트리 추석이벤트 ‘아내 얼굴에 보름달을’
베이비트리 추석이벤트 ‘아내 얼굴에 보름달을’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 햇곡식과 햇과일이 풍성하며, 모처럼 떨어져 지내던 일가 친척이 서로 만나 회포를 푸는 날이기도 합니다. 조상님들께는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례를 지냅니다.
하지만 주부들에게 명절은 반가운 손님일 수 없습니다. 연휴 내내 송편을 비롯한 차례 음식 만들랴, 일가 친척 등 손님 접대하랴, 집안 청소에 설거지까지 단 하루도 손에서 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집안일을 해야 하는 탓에 여성들은 허리를 곧게 펴서 휴식을 취할 짬을 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한 어깨와 팔다리 통증으로 숙면조차 제대로 취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명절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겨났을까요?
그래도 추석 때 주부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윤활유는 반드시 있습니다. 남편이나 가족의 따듯한 말 한마디가 바로 그것입니다. 점심식사 뒤 주방에 들어가는 아내에게 “여보, 점심 설거지는 내가 할께”라는 남편의 말은 추석 연휴에 쌓인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정도로 위력이 대단합니다.
어김없이 돌아온 추석, 이렇듯 여러분들의 명절증후군을 한방에 날려주는 말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지난 명절 때 남편이나 가족에게 들었던 따듯한 말 한마디, 또는 이번 추석 때 남편과 가족에게 듣고 싶은 위로의 말 한마디를 9월10~30일 베이비트리(http://ibabytree.co.kr) ‘명절증후군 한방에 날려줄 말말말’ 이벤트 코너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응모하신 분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분께 (주)산머루농원에서 제공하는 ‘산머루 오가피’(3만원 상당)를 선물로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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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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