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가려워’ 펴낸 만화가 김충희씨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병을 앓고 있는 데도 왜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걸까, 과학의 발달이 다 무슨 소용인가,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다가왔을까…. 아픈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시시각각 이런 물음에 직면한다. 만화가 김충희(38)씨도 그런 아빠다. 김씨는 돌 무렵부터 생긴 아토...
‘가족 이야기’ 수필 등 공모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가족 이야기 공모전’ 작품을 모은다. 공모 분야는 한부모가정, 재혼가정, 미혼모가정, 노인세대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에 대한 사회 편견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의 수기나 캐치프레이즈다. 수상자에게는 김치냉장고, 디...
여성부 1989명 조사“여자는 얌전해야” “남자는 울면 안돼”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남녀의 역할 구분이 없다고 생각하는 반면, 행동에서 성별고정관념은 사회통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부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 의뢰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