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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나도 바텐더! 따라 해봐요, 어렵지 않아요~

등록 2022-04-07 10:28수정 2022-04-07 21:51

진&토닉. 김준구 제공
진&토닉. 김준구 제공

나도 바텐더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때는 재료를 구하기 쉽고, 가짓수가 적으며, 만들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집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피트 위스키를 곁들인 진&토닉

①얼음을 가득 채운 글라스에 진과 토닉워터를 1:3 비율로 넣는다. 향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리미엄 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저렴하고 밸런스 좋은 ‘고든스 진’ 정도면 충분하다.

②잔의 림(rim) 부분과 바깥 부분에 로즈메리 가지를 튕기듯 쳐주어 향을 입힌 뒤 잔에 넣는다.

③웨지 모양으로 썬 레몬 한개를 살짝 짜서 잔에 넣는다.(신맛이 싫고, 레몬의 향만 원한다면 레몬의 껍질만 잔 위에서 눌러서 향을 입힌다.)

④마지막이 킥이다. 흔히들 ‘소독약 냄새’라고 표현하는 피트 풍미가 있는 아일러 위스키를 1티스푼만 토핑하여 살짝 젓는다. 로즈메리와 진에서 오는 숲의 향과 가볍게 스치는 아일러의 바다 향이 느껴지는 근사한 진&토닉이 된다.

블랙 러시안. 전재구 제공
블랙 러시안. 전재구 제공

추억의 블랙 러시안

①입구가 넓은 유리잔에 도수가 높은 보드카 45㎖를 채운다.

②커피 향이 풍부한 칼루아 리큐어 15㎖를 더한다.

③기호에 따라 커피 가루나 코코아 파우더로 장식한다.

네그로니. 백문영 제공
네그로니. 백문영 제공

미리 만들어놓고 마실 수 있는 네그로니

①커다란 물병에 드라이한 풍미의 진을 1/3 넣는다.

②이탈리아의 리큐어 캄파리를 1/3 넣는다.

③스위트 베르무트를 1/3 넣고 잘 저어 냉장 보관한다.

④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서브한다.

백문영 객원기자, 도움말 한국음료강사협의회 전재구 회장, 임병진 바 참 바텐더, 김준구 칵테일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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