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지난해 8억9800만명이 이동

등록 2008-07-02 21:55

[매거진 Esc] 해외 여행 포인트
한 해 지구에서 외국여행을 다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지난해 세계의 관광객 수를 8억9800만명으로 추정한다. 세계 인구 67억 가운데 약 13%가 외국여행을 한 셈이다. 물론 각국의 입국자 수를 근거로 한 통계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말 <방한 관광시장분석 2007>을 펴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여행자들을 분석한 종합보고서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644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73.6%가 아시아에서 왔다. 일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34.7%를 차지하지만, 하향세다. 반면 중국은 1995년 4.8%에서 지난해 16.6%로 네 배 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설문조사도 벌였는데, 여행자들은 ‘한국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몰리는 나라는 어디일까? 알프스 소녀가 사는 스위스도 아니고 뉴욕과 로키산맥이 있는 미국도 아니다. 바로 파리라는 보물 도시를 간직한 프랑스다. 2006년 프랑스에 다녀 간 여행자는 자그마치 7900만이었다. 프랑스 인구가 6400만명이니, 여행자 수가 국민보다 많은 것이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2.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3.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4.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5.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