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류현진, ‘13-9’ 난타전 속 5이닝 2실점 호투…4승은 무산

등록 2023-09-02 12:53수정 2023-09-02 13:49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 방문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덴버/AP 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 방문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덴버/AP 연합뉴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호투했다. 다만 구원진 난조로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 홈런)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4-2로 앞선 6회말 강판한 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채우며 시즌 4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류현진에 이어 마운드를 책임진 가르사이가 6회말 2사 1, 2루를 만들었고, 이어서 올라온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놀런 존스에게 역전 석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류현진의 승리가 무산됐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시즌 3승(1패)에 머물렀지만, 류현진은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복귀 이후에도 건재함을 확인했다. 해발 1600m에 위치해 공기 저항이 적어 타자 친화구장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도 류현진은 좋은 투구를 보였다. 토론토는 이날 콜로라도를 13-9로 꺾었다. 류현진 선발등판 경기에서 5연승이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K리그 승강 PO 관심 뜨겁네…서울-전북전 10분 만에 매진 1.

K리그 승강 PO 관심 뜨겁네…서울-전북전 10분 만에 매진

“승리도 행복도 포기 못 해”…‘낭만 리더십’의 탄생 2.

“승리도 행복도 포기 못 해”…‘낭만 리더십’의 탄생

김가영·김진아 ‘뒷심’ 폭발…하나카드, PBA 팀리그 4R 정상 3.

김가영·김진아 ‘뒷심’ 폭발…하나카드, PBA 팀리그 4R 정상

선수 은퇴 2년 만에 최고 사령탑 된 ‘마흔살’ 무명 감독의 특별함 4.

선수 은퇴 2년 만에 최고 사령탑 된 ‘마흔살’ 무명 감독의 특별함

프리미어12가 바꾼 세계 랭킹…6위 한국, 대만과 더 멀어졌다 5.

프리미어12가 바꾼 세계 랭킹…6위 한국, 대만과 더 멀어졌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