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비자 발급’ 양현종, 20일 미국으로 출국…텍사스 스프링캠프 합류

등록 2021-02-19 16:32수정 2021-02-19 16:34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양현종의 기아 타이거즈 시절 모습. 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양현종의 기아 타이거즈 시절 모습.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양현종(33)이 미국행 첫 발을 뗀다.

양현종의 대리인 측은 19일 오후 문자를 통해 “양현종의 (취업)비자가 발급돼 20일 오후 2시40분 엘에이(LA)행 비행기를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도착 뒤 일정 기간 자가 격리 시간을 가진 뒤 ‘초청선수’ 자격으로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된다.

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했으며 메이저리그 입성 때는 연봉 130만달러(14억원), 인센티브 옵션 55만달러(6억8000만원) 등 총 185만달러를 받게 된다. 텍사스는 18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투수조를 시작으로 스프링캠프를 차린 상태다.

양현종은 앞서 텍사스와 계약한 직후 “새로운 마음으로 이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서 기아 팬 뿐만 아니라 야구팬들에게 꼭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텍사스 스프링캠프에는 40인 로스터(투수는 23명)에 포함된 선수 외에 31명(투수는 양현종 포함 16명)이 초청돼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