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21·중앙대3)가 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파72·62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휘닉스파크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이틀째 단독선두를 달렸다. 박희영(20·이수건설) 등 2위 그룹과는 무려 7타차. 마지막 3라운드를 남겨놓은 지은희는 프로데뷔 3년만의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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