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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도, 축구공도 멈추는 ‘그 문턱’ 낮추자…부산국제광고제 수상

등록 2022-08-31 15:01수정 2022-09-01 02:33

K리그·하나은행, 경기장 이동권 캠페인 광고
축구팬들, 드리블 통해 이동약자 안내지도 제작
‘모두의 드리블’ 광고 속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모두의 드리블’ 광고 속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경기장 내 이동권 개선 캠페인 내용을 담은 K리그 광고영상이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과 함께한 ‘모두의 드리블(Dribbling for Accessibility)’ 캠페인 홍보영상이 부산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크리스털 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한국에서 유일한 광고 시상식인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73개국 1만9000여 편의 광고가 출품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국제광고제 상은 미디어 부문의 경우 그랑프리·골드·실버·브론즈·크리스털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중 첫 국제광고제 수상을 하게 된 ‘모두의 드리블’은 ‘축구공을 드리블해서 갈 수 있다면 휠체어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착상을 바탕으로 경기장 내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해 공을 몰면서 계단이나 문턱이 아닌 경사로를 통해 경기장에 입장하고 이 경로를 위성항법장치(GPS)로 데이터화해서 ‘모두의 축구장’이라는 이름의 앱 지도로 개발하는 식이다.

‘모두의 드리블’ 광고 속 장면. 유튜브 화면 갈무리
‘모두의 드리블’ 광고 속 장면. 유튜브 화면 갈무리

프로축구연맹은 “이동 약자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과 팬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도 ‘모두의 드리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0년 8개, 지난해 5개 경기장까지 제작·배포한 이동 약자 안내지도에 올해 5개 경기장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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