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굿바이, 백넘버 10’…펠레 홈구장에 이어진 조문 행렬 [포토]

등록 2023-01-03 10:11수정 2023-01-03 10:29

한 축구팬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펠레의 죽음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산투스/AP 연합뉴스
한 축구팬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펠레의 죽음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산투스/AP 연합뉴스

축구전설 펠레의 장례 절차가 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에서 열렸다. 산투스는 그가 현역 시절 18년간 몸담았던 프로팀 산투스 FC의 연고지로, 펠레는 이 팀에서 660경기를 뛰는 동안 643골을 기록했다.

이날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펠레의 시신이 운구된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들머리에는 축구팬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관중석에는 포르투갈어로 “왕이여 만세”라고 쓴 대형 펼침막이 드리워졌고, 경기장에는 펠레의 등번호 10을 인쇄한 펼침막들이 내걸렸다. 펠레는 2021년 결장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아오던 지난달 29일 숨졌다. 외신이 전한 추모식 현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펠레의 장례가 시작된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들머리에 그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려는 축구팬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산투스/AP 연합뉴스
펠레의 장례가 시작된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들머리에 그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려는 축구팬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산투스/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의 장례 절차가 진행될 브라질 산투스의 빌라 베우미루 스타디움에 고인의 시신을 실은 영구차가 도착하고 있다. 산투스/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의 장례 절차가 진행될 브라질 산투스의 빌라 베우미루 스타디움에 고인의 시신을 실은 영구차가 도착하고 있다. 산투스/AP 연합뉴스

펠레의 시신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 안치돼 있다. 펠레는 현역 시절 프로팀 산투스 FC에서 1956년부터 1974년까지 18년간 뛰며 660경기, 643골의 기록을 남겼다. 산투스/AP 연합뉴스
펠레의 시신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 안치돼 있다. 펠레는 현역 시절 프로팀 산투스 FC에서 1956년부터 1974년까지 18년간 뛰며 660경기, 643골의 기록을 남겼다. 산투스/AP 연합뉴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펠레의 장례가 진행된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조문하고 있다. 산투스/AFP 연합뉴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펠레의 장례가 진행된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조문하고 있다. 산투스/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펠레의 시신이 안치된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밖에 조문객들이 줄서 있다. 산투스/로이터 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펠레의 시신이 안치된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밖에 조문객들이 줄서 있다. 산투스/로이터 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펠레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한 축구 팬이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경기장 밖에서 조문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산투스/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펠레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한 축구 팬이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경기장 밖에서 조문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산투스/AFP 연합뉴스

펠레의 시신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 안치돼 축구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산투스/로이터 연합뉴스
펠레의 시신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 안치돼 축구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산투스/로이터 연합뉴스

한 축구팬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펠레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산투스/AFP 연합뉴스
한 축구팬이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펠레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산투스/AFP 연합뉴스

펠레의 시신이 안치된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관중석에 포르투갈어로 “왕이여 만세”라고 쓴 대형 펼침막이 드리워져 있다. 산투스/로이터 연합뉴스
펠레의 시신이 안치된 2일(현지시각) 브라질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관중석에 포르투갈어로 “왕이여 만세”라고 쓴 대형 펼침막이 드리워져 있다. 산투스/로이터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