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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 첼시 UCL 8강 합류

등록 2021-03-18 09:47수정 2021-03-18 09:48

뮌헨은 라치오 2-1 승,
첼시는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2-0 꺾어
8강전 조추첨 19일 열려
레반도프스키(가운데)가 18일(한국시각) 열린 UCL 16강전 2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뮌헨이 2-1로 이겼다. 뮌헨(독일)/AP 연합뉴스
레반도프스키(가운데)가 18일(한국시각) 열린 UCL 16강전 2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뮌헨이 2-1로 이겼다. 뮌헨(독일)/AP 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첼시(잉글랜드)와 함께 8강에 합류했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2020-2021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에리크 막심 추포모팅의 결승골로 라치오(이탈리아)를 2-1로 이겼다. 뮌헨은 1차전 4-1 대승에 이은 이날 승리로 가뿐히 8강에 올랐다. 뮌헨의 UCL 8강행은 19번째다.

뮌헨은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성공시켜 앞서나갔다. 뮌헨은 후반 28분 다비드 알라바의 침투 패스를 받은 추포모팅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달아났다. 라치오는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파르코 파롤로의 헤딩골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첼시는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이겨 1, 2차전 합계 3-0으로 8강에 올랐다.

첼시는 전반 34분 티모 베르너가 왼쪽에서 넘겨준 땅볼 패스를 하킴 지예흐가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후반 49분 에메르송 팔미에리가 크리스천 풀리식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넣어 완승했다. 첼시의 UCL 8강은 조제 모리뉴 현 토트넘 감독이 팀을 이끌던 2013-2014시즌 대회 뒤 7년 만이다.

이로써 UCL 8강은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첼시(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FC포르투(포르투갈) 그리고 파리생제르맹(프랑스)으로 확정됐다. 8강과 준결승 조추첨은 오는 19일 열린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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