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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월드컵

한국 상대 가나 선수단, 호텔 비상벨 울려 45분 대피 소동

등록 2022-11-21 19:21수정 2022-11-21 19:40

가나 축구대표팀 이냐키 윌리엄스가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 들어가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가나 축구대표팀 이냐키 윌리엄스가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 들어가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서 한국과 맞붙는 가나 축구대표팀이 호텔 비상벨이 울려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가나축구협회는 공식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카타르 시각으로 20일 오후 2시30분께 가나 선수단이 묵는 호텔 비상벨이 울렸다”고 밝혔다. 협회는 “카타르 소방대가 곧 도착했고, 45분 정도 점검 뒤 안전이 확인돼 전원 방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28일(한국시각)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치르는 가나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훈련 뒤 17일 스위스와 마지막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기고 18일 카타르에 입성했다. 가나는 카타르 도하에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 묵고 있는데, 입국 당시엔 호텔에 팬들이 모여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파랭킹 61위 가나는 H조에서 한국(28위)보다 순위가 낮은 유일한 팀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꼭 이겨야 할 상대로 꼽힌다. 가나는 25일 포르투갈과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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