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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6월 18일 스포츠 사랑방

등록 2008-06-17 18:17수정 2008-06-18 00:57

■ 대한체육회 조재기 사무총장 임명

대한체육회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0차 이사회를 열고 조재기(58) 동아대 스포츠과학대 교수를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조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이다.

■ 성남 일화, 일본 요코하마와 친선전

성남 일화는 18일 오후 7시 2002 한-일월드컵 결승전이 벌어졌던 요코하마의 안방구장 닛산 스타디움(수용인원 7만2379명)에서 일본 프로축구 명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리스모컵 2008 한일클럽 프리시즌 매치’를 치른다.

■ 프로농구 신기성 고등학교 특강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에프(KTF) 주전 가드 신기성(33)이 1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안곡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자신의 농구인생 등에 관해 1시간 가량 강의를 한다.


■ 프로농구 2군 제도 실시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제16차 이사회를 열어 2군 팀 창단 조건으로 연맹이 구단에 창단지원금 및 운영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2군 전담 코치(감독)와 8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할 것을 결정했다. 2군 창단 희망 구단은 7월31일(목)까지 연맹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군제도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

■김정행 총장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장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김정행(65) 용인대 총장 겸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2008 베이징올림픽 한국선수단장으로 뽑았다. 박양천(67) 원광대학교 초빙교수는 명예총무로 선임됐다. 앞서 열린 체육회 이사회는 조재기(58) 동아대 스포츠과학대 교수를 새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인 조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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